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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여행 프랑크푸르트 롸머광장 분위기 좋은 브런치 맛집 Schirn café bar Restaurant- Frankfurt am Main독일 프랑크푸르트 2024. 4. 1. 22:52
독일여행 프랑크푸르트 롸머광장 분위기 좋은 브런치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백두부입니다.
오늘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롸머광장에서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좋은레스토랑을 추천합니다.프랑크푸르트 롸머광장
밤새 비행기를 타고 오전에 도착해 호텔에 짐을 맡기고 바로 롸머광장으로 나섭니다.
날이 밝으니 가장 먼저 먹고싶은것은 역시 따듯한 빵과 커피
브런치 혹은 빵과 커피를 파는 베이커리나 식당들은 모두 일찌감치 문을 열었습니다.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지만 깔끔하고 개성있는 여러곳의 레스토랑을 구경하며 어디에서 첫 식사를 할지 고민합니다.
날씨가 약간 쌀쌀한 편이고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야외테이블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을 보고 약간 놀랐고요.
맛있어보이는 베이커리 몇군데를 들러보았는데 카드가 안되고 100유로를 건내니 잔돈이 없는곳이 대부분이라 한번 또 놀랍니다.
옛날것을 고수하고 변화에 둔감한 유럽이라 그런지 외국에서 애플페이, 심지어 삼성페이까지 되는 이 시점에 너무 아날로그 아닌가요? 그래서 문학과 예술의 나라인가봅니다.롸머광장 맛집
한참을 돌아다니다 찾은 잔돈이 많은 레스토랑 Schirn café bar 를 소개합니다.
외관도 참 멋지고 통유리에 층고가 높아 현대적인 분위기가 나는 레스토랑인데 중간에 바도 있어 저녁에 방문해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Schirn Café Bar Restaurant - Frankfurt am Main - https://maps.app.goo.gl/tVMYNBJqHTPFDPCc7Schirn Café Bar Restaurant - Frankfurt am Main · Schirn Kunsthalle, Römerberg, 60311 Frankfurt am Main, 독일
★★★★☆ · 음식점
www.google.com
메뉴와 평점은 구글지도로 확인해보세요.
간단히 식사할 수 있는 메뉴들이 많고 아침부터 술도 주문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닝맥주를 하하 😀
아침부터 드리프트비어라니....
맥주의나라 독일에 왔으니 첫식사에 맥주가 빠질 수 없다는 뭐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며 짠
저는 따듯한 카푸치노와 레몬타르트를 주문했고요.
무심한듯 세련된 저 커피잔이 이 레스토랑의 시그니쳐인듯 합니다.
리뷰를 보니 많은 사람들이 커피잔에 있는 문구를 사진찍어 올려놓았네요.
따듯한 음식도 하나 주문합니다.
베이컨 에그베네딕트
특별할것까진 없었지만 맛있습니다.
테이블 위의 생화장식이 예뻐서 한컷
한국에서 이정도 퀄리티의 센터피스는 고급식당에나 가야 구경할 수 있는데
살아있는것이 주는 에너지와 아름다움에 취해봅니다.
우리나라도 꽃에 인색하지 않은 나라가 되길 바라보며.....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때 쯤 되니 테라스에 사람이 꽉 찼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던한 인테리어에 어찌보면 촌스러울법도 한 꽃무늬 패브릭 소파가 믹스앤매치 되어 만들어진 코지한 좌석
다음에는 이 자리에 앉아보고 싶네요.
공간도 넓고 층고가 높아 쾌적하며 음식도 맛있고 드리프트비어도 있는 프랑크푸르트 롸머광장 브런치 맛집 Schirn café bar Restaurant을 추천합니다.'독일 프랑크푸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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