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트리 바이 힐튼 푸켓 반타이 리조트 DoubleTree by Hilton Phuket Banthai Resort 힐튼 다이아몬드 푸켓 호텔 리조트 추천
안녕하세요 백두부입니다.
힐튼을 사랑하는 다이아몬드 멤버로서 푸켓여행의 마지막 2박을 푸켓 반타이 더블트리에서 마무리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에는 힐튼 체인 호텔이 많은데 동남아서는 찾아보기가 어렵네요.
이곳 푸켓에도 원래 하나 더 있었다는데 지난해에 없어졌습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푸켓 반타이 리조트
웨스턴들이 사랑하는 힐튼
빠통비치 한가운데 아주 좋은 위치에 자리 잡았고요 더블트리 4성급 치고 모든 것이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마음에 드는 호텔 체인을 정해두고 멤버십에 가입한 후 이용하면 티어도 모을 수 있고 서비스도 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익숙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것보다 침구와 침대 사양이 중요한 우리 가족에게 힐튼은 사랑입니다.
로비는 긴 형태로 되어있고 가운데에 바도 있습니다.
체크인 시에 무료 음료권을 인당 (아이포함) 제공하는데 우리는 바깥쪽에 있는 바를 이용해 와인과 맥주를 마셨습니다.
웰컴쿠키
힐튼 쿠키 맛있어요.
틴케이스에 담아 판매도 하는데 그 안에 들은 만큼을 챙겨주셔서 두고두고 먹었습니다.
갓 구웠는지 매우 따듯했습니다.
요 쿠키는 보통 라운지에서 제공하는데 푸켓힐튼의 최대 단점이 라운지가 없다는 점.......
이그제그티브 이상의 룸에서 숙박하거나 다이아몬드 멤버십일 경우 라운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데 아쉬웠습니다.
전체 두 개의 동으로 나뉘어 있는데 우리는 뒤쪽 동에 풀 억세스룸을 배정받았습니다.
성수기여서 그런지 룸 업그레이드 서비스는 없었던 것 같네요.
좋아하는 느낌의 컬러와 적당한 휴양지 느낌의 공용 소파입니다.
더워서 바깥에 앉아있을 일은 없지만요.
라운지는 없지만 체크인하는 곳 옆에 간단한 휴게공간이 있고 무료 헬씨드링크와 보드게임 등이 있습니다.
조식당도 깨끗하고 좋습니다.
단 커피 가져다주는 서비스 없고요. 다이아몬드 멤버에게 제공하는 당근주스 서비스 없었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주문한 화이트 에그 오믈렛을 잘 만들어 주셨네요.
과일과 요거트도 많이 먹었습니다.
푸켓은 유명 휴양지라서 여러 가지 호텔 체인뿐만 아니라 럭셔리 풀빌라 등등 숙소 선택지가 많은 곳이라 호텔 고르는 재미도 상당합니다.
우리는 마지막 힐튼을 포인트 숙박으로 했지만 아무쪼록 대체로 만족스러운 스테이었습니다.
단 최대 성수기에 방문했기 때문에 가격이 착하지가 않았습니다만은 여행하실 분들은 미리미리 예약해 좋은 가격에 여행을 즐기시기를 바랍니다.